11월 6일부터 오늘 7일까지 잠시 집에 다녀왔습니다.
본래는 오늘 아침 일찍 내려가려했지만 어제 내려와서 같이 저녁 먹고
이야기도 좀 더 했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간곡한 부탁을 가벼이 넘길수가 없었거든요^^;
이번에 집에 내려간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우리 엄마, 어머니께서 권사가 되시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직분의 권위를 따지거나 하시는 분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가족들의 축하를 꼭 받고 싶으셨던듯 합니다 :)
중간중간 번역과 업무를 하면서 오랜만에 교회로 향했지요.
엄마이외에도 권사가 되시는 분이 네분, 장로가 되시는 분이 네분이나 계셔서
이분들을 축하하려는 행렬들로 교회가 북적북적 하더군요.
(아아 증명사진 하나 새로 찍어드려야겠다;;)
자리가 없어 일어서서 예배를 드리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정말 많은 분들이 교회를 찾아 왔습니다.
성가대로 봉사하는 울 엄마, 죠기 안쪽에서 열심히 성가를 부르는 모습이 보이네요^^
성가대를 지휘하시는 김제윤 장로님, 이번에 새로 취임하셨는데요.
아 저기 맨 뒷줄에서 앉아 베이스로 한 역할을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참 시간이 빠릅니다.
장수교회 담임 목사님이신 강성효 목사님은 이날 정식으로 목사에 위임되셨습니다.
열심히 봉사할 것을 선서하는 우리 정집사, 아니 정권사님과 다른 임직분들:)
이렇게 위임패도 받으셨구요.
교회에 잘 나가시지 않은 아빠도 참석하셨을 만큼 오늘은 엄마에게,
아니 가족 모두에게 중요하고 소중한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열심히 찍어드리고 축하도 드렸지요.
새삼, 지금의 나, 예전에 익숙했던 곳과 사람들을 잠시나마
생각해보던 순간이었습니다.
엄마, 축하해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내 가족.
101107
본래는 오늘 아침 일찍 내려가려했지만 어제 내려와서 같이 저녁 먹고
이야기도 좀 더 했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간곡한 부탁을 가벼이 넘길수가 없었거든요^^;
이번에 집에 내려간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우리 엄마, 어머니께서 권사가 되시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직분의 권위를 따지거나 하시는 분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가족들의 축하를 꼭 받고 싶으셨던듯 합니다 :)
중간중간 번역과 업무를 하면서 오랜만에 교회로 향했지요.
엄마이외에도 권사가 되시는 분이 네분, 장로가 되시는 분이 네분이나 계셔서
이분들을 축하하려는 행렬들로 교회가 북적북적 하더군요.
(아아 증명사진 하나 새로 찍어드려야겠다;;)
자리가 없어 일어서서 예배를 드리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정말 많은 분들이 교회를 찾아 왔습니다.
성가대로 봉사하는 울 엄마, 죠기 안쪽에서 열심히 성가를 부르는 모습이 보이네요^^
성가대를 지휘하시는 김제윤 장로님, 이번에 새로 취임하셨는데요.
아 저기 맨 뒷줄에서 앉아 베이스로 한 역할을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참 시간이 빠릅니다.
장수교회 담임 목사님이신 강성효 목사님은 이날 정식으로 목사에 위임되셨습니다.
열심히 봉사할 것을 선서하는 우리 정집사, 아니 정권사님과 다른 임직분들:)
이렇게 위임패도 받으셨구요.
교회에 잘 나가시지 않은 아빠도 참석하셨을 만큼 오늘은 엄마에게,
아니 가족 모두에게 중요하고 소중한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열심히 찍어드리고 축하도 드렸지요.
새삼, 지금의 나, 예전에 익숙했던 곳과 사람들을 잠시나마
생각해보던 순간이었습니다.
엄마, 축하해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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