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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엔제리너스, 나들목, 그리고 Cafe H. 고맙습니다 :)



오랜만에 만난 나래와 나눈 편하고 유쾌했던 점심 식사. 엔제리너스의 짱 큰 커피^^; 

나들목에서의 은혜가득한 예배까지.

돌아왔으니 흔들리지 말고 잘 해보자. 



그리고 역시 오랜만에 만난 지호양.

이렇게 가까이 살면서도 우린 참 멀었구나. 



함께 간 Cafe H. 기다린만큼 보람있었던 '온종일 브런치'와



정말 파인애플이 듬뿍 담긴 것만 같았던 쥬스.

그리고 오랜만에 나눈 진솔한 대화들.

네가 더 잘 되었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보는 것 자체로도 힘이 되었던 하루.

고맙습니다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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