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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킹,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우리모두는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족, 친구, 회사동료, 동아리 멤버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실타래처럼 수많은 네크워크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러나 최근에는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증가로 위의 사진과 같은 모습 또한 네트워킹의 한 통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혹 맘에 들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정보를 보낼지도 모를 여러분의 모습처럼요^^


 페이스북은 현재 5억 이상의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사용자 중 절반이 페이스북에 매일 로그인 한다고 합니다. 트위터 역시 1 9천만명의 사용자들이 65만개의 트윗을 매일 생산해 낼 정도로 그 영향력이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이야기 나누는 것 이상의 듣기가 필요한 시점

 

시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은 이미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 대화에 단순히 참여하는 것 이상의 듣기가 필요한 때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잘 들을 수 있을까요? 먼저 검색(Searching)”을 통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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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 검색을 위한 피드의 사용

 

 

 해당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새로운 글이나 정보를 한번에 확인하는 방법, 바로 RSS(Really Simple Syndication)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한RSS와 구글 리더가 있는데요. 간단하게 웹 페이지의 주소 입력을 통해 블로그 뿐만 아니라 트위터 상의 글도 불러올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l  구글리더 바로가기: http://www.google.com/reader

l  RSS 바로가기: http://www.hanrss.com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것 만큼 그 활용도를 체크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회사나 단체에서 사업을 평가하는 것처럼 소셜미디어의 활용도에 대한 평가도 필요한 것입니다. 트위터의 팔로우 수와 같은 양적 수 뿐만 아니라 긍/부정의 코멘트, 성공스토리 등도 꾸준히 추적하고 또 기록해야 합니다. 이러한 평가에 도움이 될만한 몇 개의 도구들을 알려드릴게요.

 

1)     페이스북 인사이트(Facebook Insights)

 

페이스북에서 제공하는 페이스북 인사이트데일리 액티뷰 유저수, 뉴팬 수, 라이크 수, 날짜별 방문자 수 등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좋아요수는 적지만 댓글이 많다면 그 컨텐츠는 팬들로부터 더 높은 주목을 받았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사항들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더라도 쉽계 통계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 인사이트 바로가기: http://www.facebook.com/insights/

 

2)     Hootsuite.com

 

훗스위트는 크게 무료와 유료 버전으로 나뉘는데요. 무료버전은 트위터, 페이스 북 등의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를 그룹화하여 운영하는 기본적인 기능도 제공하지만, 유료버전을 사용하면 링크에 따른 트위터 클릭수, 영향력 있는 팔로워의 확인 등이 가능해 기업이나 단체의 사용률이 높다고 합니다.

 

l  훗수위트 바로가기: http://hootsuite.com/

 

3)     Tweetrend.com

 

 

트윗트렌드는 한글로 작성된 모든 트윗들을 수집 및 분석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들 얻도록 도와주는 사이트입니다. 검색어를 입력하면 최근 10일간의 검색어 노출 트렌드와, 트윗수, RT수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l  트윗트렌드 바로가기: http://tweetrend.com

 

#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지금까지 소셜 네트워크 상의 목소리들을 좀 더 잘 듣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셜미디어는 분명 비용상의 이점이 있지만 어느 정도의 위험부담이 존재하고, 시간적인 인내가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끊임없이 듣고 또 듣는 연구가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실패든 성공이든 간에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다 보면 분명히 무언가는 배우게 됨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