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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온

미니애폴리스에서의 기억 훑기 자 이제 미니애폴리스다. 앗, 왜 공항사진이 없지 흠. 2013 비영리 기술 컨퍼런스(Nonprofit Technology Conference)에 참여한 사항은 ChangeON.org를 통해 꼼꼼이 정리하고 기록해두었기에 생략. 혹 이 컨퍼런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 URL을 참고 해주시기 바란다. 개인 블로그에서는 공식 출장 이외의 시간을 담아 내는 것으로~^^ - 2013 비영리 기술 컨퍼런스(NTC, Nonprofit Technology Conference) 방문기 모음 / ChangeON.org(2013) 이상하리만큼 미니애폴리스에서의 개인적인 사진들이 별로 없다. 컨퍼런스 참여가 주요 일정인 데다가 관광할 곳이 그리 많지 않아서 그랬기도 했지만..도착한 날 저녁에 방문했단 Taget 스토어도.. 더보기
금반지의 본질은 금이 아니라 구멍이다, 김홍탁 선생님과의 즐거운 인연 :) 10월에 체인지온 컨퍼런스 연사미팅 차 김홍탁 선생님 만났을 때, 선생님이 손수 선물 주신 저서 "금반지의 본질은 금이 아니라 구멍이다" 얼마 안 남은 체인지온으로 인해 바쁘지만 짬짬이 읽고 기록해두기. 읽고 보니 선생님은 번역을 해오셨고 축구를 좋아하시며 (중요하진 않지만) 나랑 집안도 같다ㅋㅋ 체인지온닷이 인연이되어 체인지온 까지! 내가 가치를 두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미래 비전을 세우고 '그것이 나!'라고 말할 수 있도록 해 보자. 내가 가치를 두는 일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나 자신을 아는 일이다. -68p-우리는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그러나 그 행복은 우리가 만들어야지, 환경에 의해서 주어지기를 바라는 것은 너무 수동적인 태도이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179p-선생도 필요하.. 더보기
강남 한복판에 눈에 띄는 협업공간이? 마루180 방문기 어느덧 12월입니다. 연말이라 한가하면 참 좋겠지만, 일하는 이들에게는 한 해 마감하는 철이라 분주한 때이기도 하죠. 저 역시 내년 사업을 계획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실은, 덜 중요하지만 당장 해야 하는 일들에 정신이 팔려 더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계획 수립에 집중을 잘 못하고 있지만요..^^; 이크, 요 컨텐츠를 며칠 전에 딱 정리하려고 했는데 그새 시간이 지나버렸네요 흑. 어느새 어제와 오늘로 1차 사업계획 워크샵은 마무리가 되었고요. 1월 20일경을 기점으로 2차 사업계획 제출이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 금요일까지 제주로 을 다녀와서 부지런히 토요문화학교 마무리 작업하고 사업계획 재정리도 들어가야 할 듯 하네요. 각설하고, 지난 12월 초에 마루180에 다녀온 이야기를 간단하게 적어.. 더보기
ChangeON@GNTECH, 그리고 진주 어느새 한 달 전. 지난 10월 24일, 그리고 25일. 체인지온@GNTECH와 체인지온@천사협 참관을 위해 진주와 천안에 다녀왔다. 진주로 가는 버스, 진주까지는 약 4시간 반 정도 걸렸던 것 같다. 평일 일할 시간에 오랜만에 버스를 타니 그 자체로 여유. 에그는 천안을 지나면서 생명을 다했더랬다. 진주터미널 근처의 본비빔밥에서 먹었던 점심.시간만 넉넉했다면 진주 맛집들을 찾아다녔을텐데!! 아쉽.. 터미널 근처에 있는 공중전화.이 전화가 무슨 의미가 있냐 하시겠지만,공군으로 입대할뻔 하다가 나와서 엄마랑 통화하던 5년 전의 내겐 남다른 공중전화 되시겠다. 체인지온@이 진행되었던, 그리고 내가 하루를 쉬어갔던 경남과기대.역시 가을의 정말 잘 느낄 수 있었던 하루 :) - 121025 - 더보기
벌써 한달 전, 단풍을 처음 느꼈던 하루 - 시간이 참 빠르다. 이 사진들이 벌써 한달 전 사진이라니~~ 체인지온 티져영상 제작을 위해 종로-서울대-합정을 휘젓고 다녔던 하루. 오전에는 이장님(@Ejang)을 인터뷰 하느라 종로에 갔더랬다. 유난히 가을비가 많이 내리던 날. 평일 오전의 인사동은 조용조용. 아침을 안먹은 터라 잠시 종로2가에 있는 공씨네 주먹밥에 들러 아침 해결. 요녀석 하나면 허기 채우기엔 충분ㅋ 비가 정말 장마처럼 끊임없이 쏟아지더랬다. 재단에 잠시 들렀다가 서울대로 이동. 학교 다니면서, 그리고 복지관에 머무르면서 수없이 머물던 노들역 앞 정류장ㅋ 당장 뛰어올라가야만 할 것 같은 내 캠퍼스ㅎ 그리고 서울대에서 마주했던 단풍. 하루는 참 숨가쁘다. 그 하루의 여유를 찾는 것은 결국엔 스스로에게.. - 121022 - 더보기
[NTEN - Day2] 비영리를 위한 구글(Google for Nonprofits)? 흠 - 미국에서의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창밖 풍경에 대고 셔터를 눌렀지요. 제가 묵었던 힐튼 호텔에서 보이는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모습입니다. 시차 때문인지 뭔가 싱숭생숭하게 잔 잠이었지만 그래도 늦지 않게 잘 일어났던 것 같네요^^ 이날 아침에 뭘 먹었더라. 간단하게 빵이랑 커피를 마셨던 것 같네요. 본격적인 컨퍼런스는 다음 날인 3일부터였지만 오늘은 사전컨퍼런스(Pre-Conference)가 있는 날이랍니다. 제가 신청한 컨퍼런스는 바로 이었습니다. 구글은 이번 NTEN 컨퍼런스의 스폰서이기도 했지요.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서는 등록이 필요했습니다. 미국으로 오기 이미 몇 달전부터 NTEN 홈페이지에서 프로필을 잘 입력해둔 덕분에 제 이름표를 금방 찾았네요^^ QR코드를 넣어서 찍을 경우 홈페이.. 더보기
12월 28일자, 오늘의 CSR&PR 휴, 본래 계획은 매일매일의 이슈를 정리하는 것이었는데, 역시나 쉽지 않네요.ㅠ 두 번째 이야기는 21일부터 28일까지의 이슈 중 제 스스로, 지극히 주관적으로 뽑아낸 여섯 가지 이슈입니다. 다섯 개만 뽑아내야 하는데, 며칠 쌓이다 보니 많아졌네요.. 요요 시리즈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 알차게 살아야 하는데 말입니다ㅠ 시리즈 두 번째ㅋ 온라인 PR만 살펴는건 너무 속좁아 보여서 타이틀에서 '온라인'을 뺐고요. 어투도 경어체로 바꿨습니다 :) 1. Heavenly Designer님을 만나다! 오늘의 첫 이야기는 Heavenly Designer님에 대한 것인데요. 사실 저는 구글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제가 설정한 여러 키워드들에 대한 따끈따끈한 웹 소식들을 받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체인지온 컨퍼런스.. 더보기
이그나이트서울(Ignite Seoul)을 가다 지난 목요일, 제4회 이그나이트 서울(Ignite Seoul)에 다녀왔습니다. 이그나이트는 20장의 슬라이드를 각 15초씩 5분동안 발표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인데요. 제가 몸담고 있는 곳의 플랫폼 중 하나인 ChangeOn.org의 컨텐츠 파트너인 정진호님(@phploveme)이 준비하신 행사라 더욱 더 의미가 있었지요 :) 지난 번에 컴즈에 잠시 갔을 때 처음 뵙고 블로그 글들도 쪼매씩 훔쳐보고 있는데, 참 배울게 많은 분이시더군요!ㅎ^^ 이그나이트는 이번이 벌써 4회째라고 하네요! 팔로잉 하고 해쉬태그 넣어 트윗도 하나 날렸지요ㅎ 많은 분들이 트윗을 날리셨네요~~요런 풀은 행사활용에 참 좋은 것 같아요ㅎ 와우, 풍성허니 주시는 것도 많았어요ㅎㅎ 행사는 특별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듣기에 부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