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sr

기업 사회공헌 실무자 아카데미 중급 3기 수강 짤막 후기 내게, 그리고 우리 가족에게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지난 2017년. "다사다난" 이라는 말로도 다 설명이 안될 어려움 속에서 어렵사리 재취업에 성공, 지난 여름부터 라이온코리아의 일원이 되었다. 업무에 적응해가는 과정 중에서도 CSR 공부와 네트워킹을 놓치지 않고자 문을 두드렸던 , 몇년 전부터 참여해보고 싶었지만 이직 또 이직 중이온지라 스스로를 공개하기가 꺼려졌더랬다. 수강 희망 의사를 회사 팀장님께 말씀드렸고 회사의 지원까지 흔쾌히 패스, 공들여 지원서를 작성하여 지원했던 기억이 난다. 아카데미를 이끌고 계신 유승권 팀장남의 문자를 보니 8월에 첫 강의가 시작되었었구나. 12번의 교육 동안 기업봉사 고도화, 재단 설립에 관한 노하우 등  기업 사회공헌을 넘어서 전략적 CSR로의 고도화를 위해서 필.. 더보기
6월 5일자, 오늘의 CSR&PR 오랜만에 정리해보는 . 내용들을 쌓아 두기만 하고, 발행을 제대로 못해서 좀 된 기사들도 많네요. 참, 뭔가를 꾸준히 한다는 건 어찌 이리 어려울까요! # LG의 사회공헌은 어떨까? ▲ http://www.hani.co.kr/arti/economy/heri_review/531790.html 이미 잘 알려진대로 (주)LG는 2011년 말 전사의 사회책임경영(CSR)을 총괄하는 CSR 팀을 신설한 바 있습니다. 그룹차원에서 CSR을 정비하겠다는 의지가 아닐까 하는데요. 이 기사에서는 LG의 창업이념인 '인화'와 '정도'로부터 사회책임을 표방하고, 노사 대신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노경'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이 특히 눈에 띄네요. 특히 LG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제3세계의 공장들을 모니터링 하고 기부보다는 자립에 .. 더보기
5월 11일자, 오늘의 CSR&PR 삼성 SDI 사회공헌 담당사원 인터뷰 ▲ http://blog.naver.com/sdibattery/60161181482 삼성SDI도 블로그를 하고 있군요.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에너지人들의 이야기"라는 부제가 달려있습니다. 제가 제게 날아온 글은 삼성 SDI 인사팀에서 사회공헌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요한님의 인터뷰 글이네요. 저소득층 아동들을 새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인 와 삼성SDI의 비전인 'Smart For a Green World"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라는 프로그램은 페이스북을 통한 소셜기부 이벤트를 통해서 주목 받았나봅니다. 사실 이런 내용을 작성자가 일방적으로 서술해 내려가면 재미도 없고 홍보같기만 할수도 있는데, 직원을 인터뷰 하는 식으로 정.. 더보기
금오공대 소셜메신저 특강 다녀왔어요 :) 이른 일요일 아침, 구미행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소셜메신저 대외활동 우수자 강연차 구미에 내려가는 날이거든요. 1월에 써니 프리워크샵에서 만났던 노경민 써니와의 인연으로 기꺼이 참석하게 되었지요^^ 사실, 가게 된 약간의 에피소드가 있는데, 전 이 강연이 '서울'에서 열리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더욱 흔쾌히 승낙했던 부분도 있었는데, 알고 보니 구미더군요^^; 토요일이 아닌 일요일이라는 부담은 있지만 그래도 약속이고 더군다나 저의 보잘 것 없는 경험과 주절거림이 누군가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된다면 당연히 가야지요 :) 일단 내려가는 길엔 서울역에서 출발해서 구미로 가는 무궁화호를 탔는데요. 구미까지는 세 시간 정도 걸리네요. 강연PT 수정하고 어제 못본 광개토대왕 보고, 장재인의 신곡 '다른 누.. 더보기
소셜분석 인사이트 2012를 다녀오다 지난 수요일, 블로터닷넷에 개최한 '소셜분석 인사이트'에 다녀왔습니다. 블로터 행사는 작년 여름 처음 다녀 온 '블로터 5주년' 이후 처음이었네요. 물론 블로터에서 발행하는 각종 IT 관련 글들은 시간 될 때마다 열심히 읽고 있었답니다. 컨퍼런스가 열린 장소는 강남역 근처에 있는 '한국과학기술회관'. 강연이 거의 풀타임인 관계로 재단으로 출근하지 않고 바로 컨퍼런스 장소로 갔습니다. 과학기술회관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건너편에 있습니다. 사진 좌측이 도서관, 오른쪽이 기술회관이지요. 행사 시작전임에도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400명 정도 대상으로 한 것 같은데 비교적 자리는 꽉 찰 정도였습니다. 컨퍼런스는 총 8개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빅데이터의 개념적 정의에서부터 활용법, 데이터 마이닝 사례 등.. 더보기
1월 15일자, 오늘의 CSR&PR 1. Next Society Foundation? 넥스트소사이어티 재단, 사회공헌 관련 뉴스들을 잘 아카이빙 하고 있네요. 넥스트소사이어티재단은 2010년에 만들어진 외교통상부 산하의 재단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CSR관련 각종 보고서와 데이터들도 집적되어 있습니다. 참고할만한 사이트가 하나 더 늘었네요. --> 홈페이지 보기 2. KB금융, 사회공헌 문화부 신설 KB금융지주가 그룹 사회공헌활동과 기업문화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사회공헌 문화부'를 신설했다고 합니다. 최근 LG그룹도 그렇고 사회공헌을 단순업무에서 기업의 총체적인 전략차원에서 접근하고자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이 이제 정말 트렌드를 넘어 의무임을 기업차원에서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 기사보기 3. C.. 더보기
1월 4일자, 오늘의 CSR&PR 이래저래 바쁘게 산다는 핑계로 또 늦어지고 만 큐레이션..ㅠ 지난 주에 정리하던 콘텐츠를 이제야 공개합니다. 속도를 내야하는데! 1. SPC 그룹,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할 것" 이 맘때면 흔히 나오는 기업뉴스들 중의 하나가 바로 '시무식'이지요. SPC 그룹도 시무식을 하면서 사회공헌 확대를 천명했네요. 특히 'SPC 행복봉사단'을 출범한 것이 눈에 띄는데요. SPC그룹, 특히 파리바케트나 베스킨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는 게 '해피포인트'이죠. 그래서 '해피'라는 표현을 살린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SPC의 허영인 회장은 '정도경영, 품질경영, 글로벌 경영'의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SPC 봉사단은 시무식 이후에 빵돠 도서 등으로 이우러진 선물세트를 복지관에 기부했다고 하네요. 또한 .. 더보기
12월 20일의 CSR&PR 1. 착한기업 전성시대 http://bit.ly/sZqVCK SK텔레콤, 현대차, 삼성 등 국내 주내 대기업들의 CSR 활동을 다루고 있는 기사. 단순히 제품생산 차원을 넘어 소비자, 수용자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 개선함의 중요성을 이르는 마켓 3.0에 대한 내용도 엿보인다. 최근에 LG가 그룹차원에서 사회공헌팀을 신설한 것으로 볼때, 앞으로 사회공헌분야는 더욱 더 커질 것 같다. 주목주목ㅋ --> 바로가기 2. [싱크탱크 시각] 기업 CSR의 새로운 단계/이원재 http://bit.ly/t1G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전략적인(Strategic) 차원에서 변혁적인(Transformational)차원으로 옮겨가야 한다는 주장이 흥미롭다. 단순히 세금을 내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연말에 기부금.. 더보기
나는 지금, 잘 가고 있다. # 프레이니, 프레이너가 되지 않다. 바야흐로 1년 전, 난 국내 3대 PR 대행사 중 하나인 프레인(Prain)에서 인턴으로 일을 하고 있더랬다. 인턴제도야 본래부터 있었지만, PR 꿈나무(?) 육성차원으로 프레인에서는 공식인턴제도를 도입했고 난 프레이니 1기가 되었다. 작년 7월 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삼성전자와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의 온라인 PR을 담당했던 경험은 내가 PR에 눈을 뜬 계기였다. 써니 블로그 기자단 활동과 삼성 스토리텔러 활동으로 다져진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기본기는 프레이니를 하는 동안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대학생으로서 대외활동을 하는 동시에 실무자로 기업의 소셜 커뮤니케이션을 대행해보는 경험은 결코 쉽게 얻을 수 없는 것이니까.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고 2010년 12월이.. 더보기
[기사스크랩] [신년특집] 기업 '휴머니즘'을 입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미국, 일본 등이 선도…한국은 후발주자 포스코, SK텔레콤 등 대기업 위주 자발적 참여 확산 [이투뉴스]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자발적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제표준화기구(ISO)는 ISO26000이라는 사회적 책임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아울러 사회적 투자를 유도하는 장치(사회책임투자. SRI)를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정보 공개 요구, 사회적 책임 기준에 대한 표준화 및 범위 확대 등을 강화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유럽의 경우 EU는 물론 각국 정부가 나서 사회적 책임 기본원칙을 발표하고, 성과 공시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유럽에서도 선도적인 국가는 영국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