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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캐너스

시애틀의 두 번째 날, 501 커먼즈(501 Commons)에서 임팩트 허브 시애틀(Impact Hub Seattle)까지 시애틀에서의 첫 날(?)이 밝았다. 이날은 '501 Commons'와 '임팩트허브 시애틀'에 방문한게 주였고 중간에 스타벅스 1호점과 맥도날드도 다녀왔다. 첫 사진은 숙소였던 Warwick 호텔의 복도. 자자 다시 되새겨보자. 먼저 마크리나 베이커리(Macrina Bakery)에 다시 들러 아침 요기할 빵을 샀다. 대략 현지 시간으로 아침 7시 좀 넘었던 것 같다. 이른 아침이어서 그런지 거리는 한산 그 자체. 마크리나 베이커리 매장 모습, 아직 시간이 일러 매장 안에도 역시 사람은 많지 않았다. 보기에 먹음직스럽고 갓 구워나온 향이 전오는 빵 몇가지를 골라 담았더랬다. 물론 따듯한 커피도 두 잔ㅋ 아마도 저 종이백의 여성이 마크리나일려나?ㅋ 숙소로 돌아와서 이사님과 함께 아침을 먹고 씻고 밖으로 나왔다.. 더보기
강남 한복판에 눈에 띄는 협업공간이? 마루180 방문기 어느덧 12월입니다. 연말이라 한가하면 참 좋겠지만, 일하는 이들에게는 한 해 마감하는 철이라 분주한 때이기도 하죠. 저 역시 내년 사업을 계획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실은, 덜 중요하지만 당장 해야 하는 일들에 정신이 팔려 더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계획 수립에 집중을 잘 못하고 있지만요..^^; 이크, 요 컨텐츠를 며칠 전에 딱 정리하려고 했는데 그새 시간이 지나버렸네요 흑. 어느새 어제와 오늘로 1차 사업계획 워크샵은 마무리가 되었고요. 1월 20일경을 기점으로 2차 사업계획 제출이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 금요일까지 제주로 을 다녀와서 부지런히 토요문화학교 마무리 작업하고 사업계획 재정리도 들어가야 할 듯 하네요. 각설하고, 지난 12월 초에 마루180에 다녀온 이야기를 간단하게 적어.. 더보기
드디어 미국을! 샌프란에서의 첫 째날 이야기 시간이 참 빠르네요. 어느새 샌 프란시스코 출장을 다녀온지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미국 출장 후 정산 및 결과보고, 뒤이어진 인터넷 리더십 제주 출장, 그리고 예비군 훈련까지.. 차마 블로그를 뒤돌아볼 시간이 나지 않더군요. 이제야 겨우 한숨 돌리고 출장의 추억들을 하나씩 꺼내보려고 합니다. 다음세대재단 아이티캐너스의 프로그램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저, 4월 1일부터 8일까지 약 일주일간 NTEN에서 진행하는 비영리 기술컨퍼런스 참석차 샌프란시스코에 다녀왔답니다. 외국에 나가보는 건 2007년에 봉사활동으로 네팔을 두 번 다녀 온 이후에 완전 오랜만이었더랬죠. 내 인생에 미쿡 가는 날도 오는 구나! 1일 일요일 아침. 동생이 인천공항까지 잘 마중해준 덕분에 긴장을 덜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놀.. 더보기
저의 첫 프로젝트 CookIT(쿠킷), 도와주세요 :) 사회공헌을 제대로 배우리라는 부푼 꿈을 안고 다음세대재단에 뿌리내린지도 벌써 어느새 7개월이 다되어 갑니다. 정말 이놈의 시간은 늘 왜 이리도 빠른 걸까요ㅠㅋ 아쉬움 반 감사함 반ㅎㅎ 전에 다른 글에서도 썼지만 저는 이곳에서 비영리기관들의 IT, 미디어 향상을 돕는 사업인 아이티캐너스(ITcanus)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여러 소셜플랫폼들을 교육하고 기획하고, 또 지원하는 사업은 그동안 써니, 스토리텔러, 프레인 인턴 등의 활동으로 커뮤니케이션의 기본기를 다져 온 저의 궤적과 어느정돈 닮아 있지요^^; 그런 제가 이번에 CookIT이라는 청년 IT 프로보노 사업을 맡았습니다. "맛있게 세상을 변화시키는 청년 IT 프로보노"라는 부제를 붙여보았구요. 솔직히, 많이 떨립니다. 인턴으로서 대학생 봉사단을 어느.. 더보기
[기사스크랩] "십 년 동안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어요" 10주년 맞은 다음세대재단 기념 사이트 '십년감수' 열어 10년 전인 2001년 9월 기업의 임직원과 주주들이 스톡옵션, 보너스, 현금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설립한 재단이 있다. 바로 다음세대재단이다. 방대욱(42) 다음세대재단 총괄실장은 "당시에는 대개의 기업이 수익금을 출연해 기업재단을 만드는 게 보통"이었다며, "다음세대재단과 같이 독특한 경우가 가능했던 건,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킨다'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기업 정신이 희망 세대를 만들겠다는 재단의 미션과 일맥상통했기 때문"이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했다. ▲ 이번 달 10주년을 맞은 다음세대재단 직원들의 모습. 이번 달 10주년을 맞은 다음세대재단은 지난 8월 '십년감수'라는 별도 기념 사이트(10th.daumfoundation.org)를 열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