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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저의 첫 프로젝트 CookIT(쿠킷), 도와주세요 :) 사회공헌을 제대로 배우리라는 부푼 꿈을 안고 다음세대재단에 뿌리내린지도 벌써 어느새 7개월이 다되어 갑니다. 정말 이놈의 시간은 늘 왜 이리도 빠른 걸까요ㅠㅋ 아쉬움 반 감사함 반ㅎㅎ 전에 다른 글에서도 썼지만 저는 이곳에서 비영리기관들의 IT, 미디어 향상을 돕는 사업인 아이티캐너스(ITcanus)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여러 소셜플랫폼들을 교육하고 기획하고, 또 지원하는 사업은 그동안 써니, 스토리텔러, 프레인 인턴 등의 활동으로 커뮤니케이션의 기본기를 다져 온 저의 궤적과 어느정돈 닮아 있지요^^; 그런 제가 이번에 CookIT이라는 청년 IT 프로보노 사업을 맡았습니다. "맛있게 세상을 변화시키는 청년 IT 프로보노"라는 부제를 붙여보았구요. 솔직히, 많이 떨립니다. 인턴으로서 대학생 봉사단을 어느.. 더보기
해커스 마케팅/기획 인턴 지원, 과연.. 제목 그대로, 해커스에서 뽑는 마케팅/기획 인턴에 지원했다. 며칠동안 지원서를 갈고 닦았고(?), 급하게나마 포트폴리오도 만들어서 첨부했다. 운좋게도 서류전형에 합격했고 어제는 인적성을 보고왔다. 두 번의 인턴을 거쳤지만 인적성은 이번이 처음. 글은 빨리 읽지만 수학,과학에 젬병인 나는 70문제를 푸느라 허우적댔다. 아..인적성도 준비해야하는거구나..떨어지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아까 저녁에 인적성에도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허허. 결과야 어찌될지 모르지만 본인이 딱 지망하는 분야여선지 좀 끌리긴 하다. 사실, 이번 1학기를 다닐 생각에 조기복학에 수강신청까지 하고 있는 중이다. 취업은 잠시 후에 생각해야겠다..싶었지만 부모님께만 손벌릴 수 없는 이 현실이 발목을 잡는다. 한편으로는 인턴 경력만 너무.. 더보기
2010년, 나를 키워 준 네 가지의 값진 경험들 #1 돌이켜보면 2010년은 내게 있어 참 중요한 해였다. 한 학기 남은 학교로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고 값진 경험으로 보낸 한 해였기에. 앞으로의 삶에 있어 어떤 이정표가 될지도 모를 지난 한 해를 4개의 키워드를 통해 돌아보고자 한다. # 첫번째 키워드, 행복나눔재단 인턴 공익 라이프가 2월로 끝이 나고, 약간의 휴식 후에 처음으로 인턴이라는 이름을 가슴에 달게 되었다. 그 곳은 바로 행복나눔재단. 행복도시락, 해피뮤지컬스쿨,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써니 등 SK텔레콤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반적으로 운영하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2009년 여름부터 이 해 2월까지 써니 블로그 기자단 2기로 활동한 경험을 좋게 봐주셔서 운좋게도 인턴이라는 이름으로 일할 수 있었다. ▲ 매일 같이 수많은 온라인사이트를 트랙킹하고 클.. 더보기
요즘 머무르는 자리:) 6개월간의 이야기를 쓰겠다고 나름 야심차게 카테고리도 만들어 놓구선, 3개월이 다 되어 가는 지금 이글이 첫글;; 남은 절반의 기간 짧게 나마 긁적여 봐야겠다. 프레인 광화문 본사 4층 깊숙한 안쪽의 내 자리ㅎ 온라인PR을 배우고 있는 나는 컴퓨터로 하는 일이 참 많다. 늘 켜져있는 트윗덱ㅋ 본래 몇 주전까지만 해도 뉴미디어팀 분들과 함께 있었지만, 지금은 프레이니들과 함께 모여있다. 이 자리는 내게 의미가 남다른 자리^^ 다음엔 창 밖 풍경과 사무실 풍경도 일찌감치, 그리고 느지막히 담아보아야겠다 :) 더보기
CSR,그리고 온라인PR  사회공헌? CSR? 기사를 스크랩하다가 알게되었는데, 최근 하나투어에 사회공헌팀이 신설되었다고 합니다. 삼성이나 LG, SK 같은 대기업들은 이미 사회공헌을 기업경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도 이를 위한 많은 전략을 기획 및 집행하고 있지요. 제가 처음 사회공헌을 접한 것은 사실, 그리 오래되지는 않습니다. 저와 사회공헌, 그리고 온라인PR의 깊은 인연의 시작, 그리고 계속 되는 이야기들을 한 번 적어보려 합니다. 흔히 사회공헌을 CSR(Coporate Social Responce, 지속 가능한 경영)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지금부터는 CSR로 간단히 줄여서 적어보겠습니다. CSR을 처음 만난 건 지난 2009년 8월 SK텔레콤 대학생자원봉사단 써니의 블로그 기자단 2기.. 더보기
[컨텐츠 스크랩] 삼성전자 '글로벌채용그룹'과의 유쾌한 만남 1편 연이어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던 얼마 전 저희 스토리텔러가 삼성전자 기업블로그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극비리(?)에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만난 인연은 바로... 삼성전자 국내외 전체의 채용을 맡고 있는 삼성전자 인사팀(이하 글로벌채용그룹)인데요, 최근 극심한 취업난으로 취업 준비생들의 사기가 갈수록 떨어지는 시대상을 적극 수용하여 기획한 기획 취재물입니다. 지금부터 '국내최초'로 공개되는 삼성전자 글로벌채용그룹과의 인터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국내최초'로 공개되는 인터뷰인 만큼 끝까지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요,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삼성전자 인사를 총괄하고 계시는 '인사팀장 원기찬 전무'를 모시고 몇 가지 주제에 대해서 대화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더보기
스토리텔러 1기 워크샵 In 코엑스 프레이니가 되고 나서 한동안 블로깅 하지 못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제 블로그에서 요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덧 다음달이면 스토리텔러 1기 활동이 끝나가는데. 블로그를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옮기면서 초활발 블로거가 되리라 다짐했었죠. 그러나 이런저런 대외활동 한다는 이유로 제 블로그는 찬밥신세. 어떻게든 기록은 남겨야 한다는 사명감도 줄어버린 것 같아요 흑. 그래도, 남기지 않으면 남질 않으니까 요렇게 또 남겨봅니다. 지난 7월 24일은 삼성전자 기업블로그 스토리텔러 1기의 워크샵날이었어요. 본래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고고우 하려고 했지만, 다들 너무 인재들이시라 바쁘고 해서 코엑스에서 워크샵을 대신하게 되었답니다. 10시에 반디앤 루니스 앞에서 모인 우리 1기. 인원이 다 모이지 않아서 승.. 더보기
Te:D, Prainee 1기가 되다. 시간이, 참 빠르다. 써니, 그리고 스토리텔러라는 큰 인연 덕분에 프레인에까지 인연이 닿았고, 이달 초 프레인의 첫 공채 인턴쉽인 'Prainee' 1기에 지원했다. 재단인턴 하는 중간중간에 이루어졌던 자기소개 PT준비. 감격스러웠던 1차 합격의 연락, 2차 면접에서의 긴장, 다들 너무나도 대단했던 PR 지망생들. 그렇게 한 주가 또 지나고, 연락을 받았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가 작년 이 맘때에 써니 블로그 기자단 2기에 지원하지 않았더라면, 블로그 기자단 활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게을리 했었다면, 그래서 재단인턴을 통한 경험과 스토리텔러의 경험을 얻지 못했다면, 지금의 내가 과연 가능했을까? 능력은 2순위, 증요한 건,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인연을 맺어가고 소중히 간직해 가는 마음이 1순위가 아닐.. 더보기
어느새 3달이 되어가는 재단돌이 라이프 새삼 오랜만에, 이 카테고리에 글을 쓰는 것 같다. 재단에서 인턴이란 이름으로 시간을 보낸지도 어느덧 3개월이구나. 내가 지금 있는 이 곳은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행복나눔재단 4층, 지하철역으로 보면 홍대입구 역에서 아주 가까운 곳이다.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의 수 많은 써니들이 매일처럼 드나드는 이곳. 사실 써니를 처음 시작한건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본격적으로 활동한 것은 지난 해 부터 시작한 '써니 블로그 기자단 2기'일테다. 어떻게 하다보니 '에디터그룹'이라는 이름의 3기를 하게 되었고, 써니 블로그를 관리하고 모니터링 하는 업무를 맡게 되었으며, 온라인PR와 커뮤니케이션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덕분인가. 삼성전자 블로그 스토리텔러라는 좋은 경험의 기회 또한 얻게 되었다... 더보기
100512, 여타PG 비교팀 회의하던 날 속 사진들 :) 넵. 저는 행복나눔재단서 써니 블로그 관리 및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인턴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요거이 바로 제가 일하는 모습인데요. 에그 아이들이 이날 제 카메라 보다가 하도 웃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이걸 제가 셀카로 찍은 줄 알고;; 이날 병도가 들렀다 가면서 절 찍은건데 말이죠;ㅋㅋ 무튼 전 재단에서 가장 큰 사무실을 누비면서 작업을 한답니다^^ 맨 좌측 친구는 아이시크림때부터 알고지내 온 이기희군, 중간엔 에디터 그룹 내 분석의 대가이신 임슬기양, 오른쪽엔 볼 때마다 "에요! 행님!"을 외치는 에그지주 박수형군이랍니다. 근데 사진은 누가 찍은 것이온지? 요친구는 이름 덕분에 더욱 선명하게 기억되는 친구인 에디터그룹의 송하슬아양입니다 ㅋㅋ 그거 내 안경 아니야 슬하야;;ㅋㅋ 김피디님도 살짝 등장하셨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