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강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SNOW, 지식 나눔의 현장에 가다 8월, 여름의 마지막날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게 정말 더웠던 하루. 느지막한 오후가 되어 숙대를 찾았다. 오늘은 'SNOW 프렌즈데이'가 있는 날ㅎ 사실 부끄럽지만, 신청을 하기 전까지는 SNOW가 뭔지도 몰랐다; 먼저 참여한 행사는 SNOW, 지식 공개와 나눔이었다. SNOW의 구축 목적 및 과정, 그리고 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한 시간 정도 들을 수 있었다. SNOW는 쉽게 이야기 하면 유용한 강연들을 모아 놓은 집합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단순한 집합체가 아니라 이 과정 속에 학생들이 번역과 영상촬영 등의 업무에 자원으로 참여하고, 국내외 여러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자기생산적인 강연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상당히 있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