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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를린 먼로

2014년 2월의 일상 오매- 진짜 시간 빠르다. 참 추억거리 많던 2월이었는데. 다시 꺼내어 하나씩 정리 해볼까아. # 봤더랬다 올 해의 첫 극장 영화, 겨울왕국. 지극히 디즈니스러움이란. 재미있었다. 3D의 효과는 그다지 모르겠더라. 그렇지만 자막판이 집중하기에는 훨 좋았던 것 같다. 그건 확실ㅋ 오랜만에 대학로, 연극은 쪼매 아쉬웠지만 같이 있었던 시간 자체로 참 좋았다 :)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점핑 위드 러브(Jumping With Love)' 오드리 햅번, 마를린 먼로, 그리고 그레이스 켈리의 생을 만나고 함께 점프샷도 남겼던 추억 :) # 먹었더랬다 건강이 최고, 고마워 :) 주일 예배 끝나고 나래랑 상재랑 함께 갔던 보문역 근처 '안동반점', 탕수육과 짬뽕, 볶음밥을 먹었는데 양이 완전 푸짐. 할아버지 주방장의.. 더보기
[Day2] 피셔맨스 워프 가는 길, 샌프란은 진정 '예술의 도시' 뭔가 예술혼이 느껴지더라, Caffe Trieste 샌프란시스코의 둘째 날, 세 번째 포스팅입니다. '짧은' 몇시간 동안 '너무나도 다채로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를 여유입게 돌아다니기란 참, 쉽지 않았네요ㅠ The City Liights 서점을 나와서 피셔맨스 워프(Fisherman's Wharf) 쪽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16시간을 날아 온 관광객"에겐 이런 평범한 버스조차도 새롭지요^^ 횡단보도 건너면서 막샷. 샌프란시스코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ㅋ 중간에 범수님이 추천한 가게에서 커피를 마셨어요. Caffe Trieste라는 곳이었는데요. 제가 들렀던 곳은 텔레그래프 힐(Telegraph Hill) 근처의 Vallejo Street에 있는 지점이었답니다.첫인상은 약간 이태원(?) 어드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