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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공공도서관

왠지 낯이 익었던 시애틀 공공도서관(Seattle Central Public Library) 크헉, 시간이 또 이렇게 금방 흘러버렸네. 더듬고 더듬어 '시애틀 공공도서관(Seattle Central Public Library)'에 다녀왔던 기억을 떠올려본다. 출발지점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초입 그 어드메쯤 되겠다. 간간이 비가 내렸으나 우산을 준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맞았다. 그런데, 시애틀 시민들은 별로 비를 개의치 않는듯 했다. 우산을 쓴 사람은 거의 없었다는. 도서관으로 이동하는 중에, 이거 왠지 낯이 익다? 검색의 힘을 빌어보니 이 작품의 이름은 '망치질 하는 사람(Hammering Man)이며 미국의 현대미술작가인 조나단 보로프스키(Jonathan Borofsky)의 대표작품이라고 한다. 광화문에 있는 작품은 프랑크푸르트, 바젤, 시애틀 등에 이어 세계에서 일곱번째로 제작된 조각.. 더보기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 껌벽, 그리고 스타벅스 1호점 공항에서 Link Light Rail으로 Warwick Hotel에 도착해 짐을 풀고 밖으로 나왔다. 한국과의 시차로 하루를 더 선물 받은 덕분에 시애틀은 여전히 일요일 오후였던^^ 이사님, 박대표님과 커피를 마셨던 건물 앞인데 왠일인지 사진이 없다; 분명 찍긴 찍은 것 같은데.. 시애틀 체류 기간 동안의 일정을 간략하게 이야기하고 밖으로 나왔다. 첫 날인만큼 시애틀의 지리와 분위기를 익히기로한 것. 샌 프란시스코보다 조용하지만 날씨는 우중충했던 첫 인상ㅋ 첫 목적지는 시애틀의 유명한 재래시장인 '파이크 플래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 시애틀 다운타운은 걷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걸을만한 거리다. 역시나 도로들이 잘 정비되어 있었다. 몇 시간 전만 해도 서울 어딘가를 걷고 있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