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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자전거나라

[워니송이 파리여행기] #6 루이 14세와 반 고흐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던 베르사유 투어 유로자전거나라와 함께 한 투어 일정은 계속 되었다. 는 그 중 마지막 투어였다. 아침 일찍 개선문에서 만나서 한시간 남짓 달린 끝에 베르사유 궁전(Chateau de Versailles)에 도착. 일찍 달려온 이유는 관광객들, 특히 중국 관광객들이 원체 많이 몰려 들기 때문에 궁전과 작품들을 여유있게 즐기려면 이른 입장이 필요해서라고 한다. 베르사유 궁전 내부의 모습들 침 프랑스 절대왕정을 상징하는 "루이 14세"의 궁전답게 태양왕인 그의 모습과 장식들이 곳곳에 배여있다. 궁전 밖으로는 뒤넓은 정원이 보인다. 원래는 왕이 사냥터였던 이곳이 왕의 욕망 하나로 거대한 궁전으로 탈바꿈 하다니. 한 편으로는 무섭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폴론 동상 앞에서 우리 사진도 한 컷 :) 동상들의 생동감이 엄청나다. 궁전 .. 더보기
[워니송이 파리여행기] #3 유로자전거나라와 함께한 루브르 박물관 투어 2016년 7월 10일 일요일, 파리에서의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한국에서 챙겨온 볶음고추장과 파리 토종 과일들로 아침을 먹고(앗, 사진이 없네?) 오늘의 일정을 위하야 밖으로 나섰다.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 루브르 박물관! 한정된 일정이오나 파리 관광하면 빼놓을 수 없는 루브르기에 일찌감치 투어를 예약했더랬다. 집결지로 가기 위해 지하철로 이동~~ 이번 여행도 우리의 선택은 유로자전거나라였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함께했던 기억이 너무나도 좋았기에 선택에 망설임이 없었다. 투어의 정식 명칭은 "루브르 클래식 투어", 상세한 설명은 URL을 참고 하시기 바란다. 집결지인 생미셸 광장(Fontaine St Michel)을 지나 최고재판소(La Palais de Justice)로 향한다. 이곳은 한때 궁전으로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