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갈비탕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에서 보낸 편안한 이틀, 그리고 풍기 인삼갈비탕(101115-16) 27번째 생일은 고향에서ㅋ 형이 아침 첫차를 못탄다에 자기 손목을 걸겠다는 동생 말에 오기가 발동해선지 일요일 아침 7시 첫차로 영주에 갔지요ㅎㅎ 물론 내려가는 버스에서 내내 쿨쿨~~ 도착해 교회에서 오전 예배를 드리고 동생과 시내에 나가서 오랜만에 노래방에도 갔더랬습니다. 집에와서 가족들과 삼겹살로 저녁을 함께 먹고 휴식하며 보냈던 편안했던 시간 :) 다음날 아침, 휴가를 내서 회사에 가도 되지 않아도 되었고 집에서 잔지라 더욱 좋았습니다. 출근하는 동생녀석을 내려주고 엄마랑 집에쌓인 고물들을 처리하기 위해 한 고물상에 갔습니다. 그리 큰돈은 아니었지만 공돈이 생긴 것처럼 기분이 좋았고 엄마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 고물들을 다 내려놓은 후 찍은 고물상의 사진, 물론 저걸 다 내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