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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야경투어

[워니송이 파리여행기] #5 파리의 과거를 간직 한 몽마르뜨, 사랑해벽, 그리고 야경투어 어느새 파리에서의 4일차, 이 날은 몽마르뜨와 몽쥬약국에 방문하고 밤에는 야경투어에 갔던 날이다. 우리 숙소가 있는 Henry Martin 역에서 몽마르뜨 언덕 근처인 Abbesses 역까지는 40분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다. 몽마르뜨 언덕을 오르다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현대화 되지 않은 파리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 앗, 얼굴이 보이지 않는...사람이 되어 버렸네; 수 많은 예술가들이 머물러 갔던 몽마르뜨, 그림을 그리고 또 판매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우리도 초상화를 그릴까..고민 했지만 역시나 가격 때문에 망설이다 그만두었다. 후기를 찾아보니 안비슷해도 너무 안비슷해서 실망했다는 후기도 많아서 패스- 하지만 초상화를 그리고자 앉아있는 꼬마가 너무 귀여워서 한 컷. 그.. 더보기
[워니송이 파리여행기] #4 샹젤리제 거리를 거닐다가 바토무슈 타러 갔던 날 이 날은 낯 시간에는 자율 일정으로, 저녁에는 유람투어로 보냈던 날 밥도 먹고 쇼핑도 할겸 샹젤리제 거리로 지하철을 타러 갔었나보다. 점심은, 우리가 그냥 지나치지 못한 곳이 있었는데 바로 "Mavrommatis" 라는 그리스식 요리점이었다. 사진에 보이듯 다양한 재료를 조합하여 빵으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 우리는 어떻게 먹을지 몰라서 고민했었는데, 우리 앞에 섰던 흑인 아저씨가 정성 껏, 가장 인기 있는 주문으로 할 수 있게 도와주셨던 기억이 난다. 고맙습니다:) 안에 앉아서 먹는 자리도 있었지만 점심 시간임에도 테이크 아웃 해가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그러고 나서는 라뒤레(Laduree) 마카롱에 들러서 가게 구경도 하고 마카롱도 샀다. 파리에서도 유명하고 이제는 한국의 백화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