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피카소 박물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워니송이 파리여행기] #8 미드나잇 인 파리, 다시 만나자 :) 어느새 파리 여행기의 마지막이다. 서울로 다시 돌아오기 전 날과 비행 간의 기억들을 정리, 아내님이 정말 좋아하셨던 납작복숭아 아침 산책 겸 나갔다가 숙소 근처 빵집인 "Paul"에서 산 맛있는 빵들, 아 진짜 맛있었는데. 커피랑 먹으면 정말 우와다. 돌아올 즈음이 되니 지하철이나 버스 노선이나 왠만큼 익숙해져서, 날씨도 좋고 해서 이날은 주로 버스타고 일정 소화 뭐 살만한 책 없을까 작은 동네 서점에 들르기도 했었고 아내는 오랜 지인을 파리에서 만나 감격스러운 순간을 갖기도(남자였어...) 마레지구에 있는 피카소 미술관에 들러서 작품들도 감상하고 간식으로 핫도그도 사먹고~~ 마레지구를 거닐며 이야기 나누고 쇼핑하고 그러다 보니 하루가 또- 긴 비행 시간을 고려 거의 뜬 눈으로 지새운 새벽이 지나 다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