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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호텔

[워니송이의 이탈리아 신혼여행기] #8. 지오또의 종탑과 미켈란젤로 언덕, 잊지 못할 피렌체~! 자, 이제 피렌체에서는 마지막 포스팅이다. 아침에 일어나 호텔 바깥으로 바라다 보이는 풍경. 우리는 피렌체 호텔 앰배시아토리에서 2박을 했고, 예약 결제를 할 때 신혼부부니 가급적 전망이 좋은 방을 원한다고 했더니 나름 뷰가 괜찮은 곳을 주었다 좌측에 산타마리아노벨라역이 보이고 그 뒤로 두오모도 슬며시 보인다. 전 날 다 못산 선물들과 함께 구매에 약간 문제가 있어서 더 몰에 일찍 다시 들렀다가 왔고, 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나와서 Osteria Pastella에서 생면 파스타를 점심으로 먹었고(이탈리아에서 먹은 음식 중 역대급!) 젤라또로 에너지를 좀 더 충전하고 두오모와 지오또의 종탑 중 어디에 오를까 고민하다가 종탑에 올랐다. 여행 기간 내내 하도 많이 걷기도 했지만 올라가는 경사가 제법이었다; 내려.. 더보기
[워니송이의 이탈리아 신혼여행기] #7. 로마에서 피렌체로, 더몰 들렀다가 티본스테이크로 마무리! 로마에서 맞이하는 마지막 아침, 우리 숙소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로마에서 3일 밤을 지낸 우리는 짐을 이끌고 피렌체로 향했다. 처음 신혼여행을 계획할 때 스위스도 가고 싶고 나폴리나 베네치아도 가고 싶었지만 일정이 문제였고, 로마는 필수이되 다른 한 도시를 선택한다면 피렌체였다. 도시가 아름답기도 하고 쇼핑으로 워낙 유명하다고 하여~~테르미니역에서 피렌체로 이동하는 워니의 모습ㅎㅎ 짜잔, 어느새 우리는 피렌체에 도착했고 피렌체에서 우리의 보금자리였던 호텔 앰베시아토리(Hotel Ambasciatori Florence)에 짐을 풀자 마자 밖으로 나왔다. 그 유명하다는 더몰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임무는 완수해야 하는 법ㅋ 더몰로 이동하는 중의 바깥 풍경, 로마에서와는 사뭇 또 다른 자연 풍경이었다. 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