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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인턴

3시간 여의 긴 면접을 처음 보다 :) 며칠전에 지원한 해커스 기획/마케팅 인턴 면접을 오늘 보았다. 면접은 토론면접, PT면접, 개별면접의 순서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아직 면접을 보실 분들을 위해 면접의 상세한 이야기는 여기서 그만. 그저 뭔가 정식의(?) 면접과정을 처음 거쳐 본 후기랄까나. 사실 재단은 지혜쌤의 추천으로 하게된 것이나 다름 없고, 프레인은 개방형의 자기소개서와 자기소개 PT 과정이 있었을 뿐 흔히 기업에서 요구하는 정식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적성이란 걸 본 것도 처음이고 이렇게 긴 면접을 본 것도 처음이다. 오늘 면접을 보면서 느낀 건, 정말 다다다 연습해야겠다는 것. 머릿속으론 잘 대답할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막상 실제로는 어찌나 버벅댔던지.. 뭐 어찌됐든 되도록이면 편.. 더보기
해커스 마케팅/기획 인턴 지원, 과연.. 제목 그대로, 해커스에서 뽑는 마케팅/기획 인턴에 지원했다. 며칠동안 지원서를 갈고 닦았고(?), 급하게나마 포트폴리오도 만들어서 첨부했다. 운좋게도 서류전형에 합격했고 어제는 인적성을 보고왔다. 두 번의 인턴을 거쳤지만 인적성은 이번이 처음. 글은 빨리 읽지만 수학,과학에 젬병인 나는 70문제를 푸느라 허우적댔다. 아..인적성도 준비해야하는거구나..떨어지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아까 저녁에 인적성에도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허허. 결과야 어찌될지 모르지만 본인이 딱 지망하는 분야여선지 좀 끌리긴 하다. 사실, 이번 1학기를 다닐 생각에 조기복학에 수강신청까지 하고 있는 중이다. 취업은 잠시 후에 생각해야겠다..싶었지만 부모님께만 손벌릴 수 없는 이 현실이 발목을 잡는다. 한편으로는 인턴 경력만 너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