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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wick Hotel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 껌벽, 그리고 스타벅스 1호점 공항에서 Link Light Rail으로 Warwick Hotel에 도착해 짐을 풀고 밖으로 나왔다. 한국과의 시차로 하루를 더 선물 받은 덕분에 시애틀은 여전히 일요일 오후였던^^ 이사님, 박대표님과 커피를 마셨던 건물 앞인데 왠일인지 사진이 없다; 분명 찍긴 찍은 것 같은데.. 시애틀 체류 기간 동안의 일정을 간략하게 이야기하고 밖으로 나왔다. 첫 날인만큼 시애틀의 지리와 분위기를 익히기로한 것. 샌 프란시스코보다 조용하지만 날씨는 우중충했던 첫 인상ㅋ 첫 목적지는 시애틀의 유명한 재래시장인 '파이크 플래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 시애틀 다운타운은 걷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걸을만한 거리다. 역시나 도로들이 잘 정비되어 있었다. 몇 시간 전만 해도 서울 어딘가를 걷고 있었는.. 더보기
1년 만의 미국 출장, 반가워 시애틀! :) 한 해가 어느샌가 저물었다. 작년 한 해 참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2012년에 이어 미국 출장을 다시 다녀온 것이 상반기 중에는 가장 큰 일이었지 싶다. 저물어 가는 기억들을 꺼내어본다. 사실 이 출장은 차례가 아니었으나, 사수의 퇴사 덕분에 행운이라면 행운이었겠다..^^ 본래 여유있게 공항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이사님 티켓소동(여행사에서 구매한 티켓에 문제가 있어 예약이 날아간..)으로 멘탈붕괴의 시간을 겪고 겨우 수속 밟아 들어온 이후의 사진부터 있다. 어쩌면..시애틀에서 이사님과 상봉하지 못할 수도 있는 불안함을 안고..출발을 기다렸더랬다. 인증샷은 찍었지만 괜시리 죄송하여 SNS에 사진은 올리지 않았던^^; 2013년 4월 7일, 날씨는 더 없이 좋았다. 불안했으나 그래도 1년 만에 미국에 또 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