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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송2의 하늘 :)

하늘아, 좀 더 노력하는 아빠가 될게 :)

오늘은 2018년 5월 14일 월요일, 지나간 하루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글을 쓰고 있다. 생각해보면 하늘이가 세상에 태어난지 어느새 80일째인데, 나는 단 한번도 우리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블로그에 쓴적은 없다. 역시 기록하는 것은 시간의 여부기 보다는 의지의 문제다.

실로 부쩍자란 너를 유모차에 태우고 예배를 위해 처음으로 나서던 길의 모습이다. 잘 자라주고 있는 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하늘아, 지금 이 순간도 열심히 자라나고 있는 너를 위해 아빠가 더욱 힘낼게. 그리고 너와 함께 하는 이 모든 순간을, 생에 단 한 번밖에 없을, 너를 안고 달래며 코에 살며시 뽀뽀하는 모든 순간순간을 감사할게. 그렇게 우리 함께 자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