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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C

[워니의 오스틴 출장기] #1 2년 만에 미국, 인천에서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오스틴까지 다음세대재단에서 일하며 미국을 출장으로 다시 가는 일이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여차저차하여 2년 만에 다시 미국행이었다. 2015년도 비영리 기술 컨퍼런스(NTC, Nonprofit Technology Conference)의 개최지는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오스틴(Austin), 텍사스 하면 보안관과 박찬호 정도가 떠오르고, 오스틴 하면 '오스틴 파워'...정도 밖에 모르는 내가 오스틴이라니! 지역이야 잘 모르지만 NTC는 바싹하고 2년 전에 나름 시애틀-미니애폴리스-시카고 공항을 훑으며 미국 내에서 국내선으로 환승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출장이 두렵지는 않았다. 하나하나 착착 준비를 마치고 공항에 도착하여 아내님이 미리 주문하야 주신 면세품들도 찾았다. 마일리지 풍부한 대표님 덕택에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더보기
미니애폴리스에서의 기억 훑기 자 이제 미니애폴리스다. 앗, 왜 공항사진이 없지 흠. 2013 비영리 기술 컨퍼런스(Nonprofit Technology Conference)에 참여한 사항은 ChangeON.org를 통해 꼼꼼이 정리하고 기록해두었기에 생략. 혹 이 컨퍼런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 URL을 참고 해주시기 바란다. 개인 블로그에서는 공식 출장 이외의 시간을 담아 내는 것으로~^^ - 2013 비영리 기술 컨퍼런스(NTC, Nonprofit Technology Conference) 방문기 모음 / ChangeON.org(2013) 이상하리만큼 미니애폴리스에서의 개인적인 사진들이 별로 없다. 컨퍼런스 참여가 주요 일정인 데다가 관광할 곳이 그리 많지 않아서 그랬기도 했지만..도착한 날 저녁에 방문했단 Taget 스토어도.. 더보기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방문자센터 방문기 시애틀에서의 두 번째 아침, 일어나 창문을 열고 스페이스 니들과 저 멀리 보이는 바다를 확인 하는 것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2013 NTC에 참석하기 전 시애틀에서 보내는 마지막 하루였고, 때마침 공식적인 외부 일정도 없었기에 휴식이 가능했던 하루. 이사님과 함께 하루 일정을 고민했다.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아도 크게 멀지 않으면서도 의미 있는 곳은 어디일까 찾아보다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EMP 박물관'을 루트로 잡았다. 방문자센터는 사회공헌을 하는 우리의 맥락과도 잘 맞아 떨어졌고, EMP 뮤지엄은 음악과 기술의 도시인 시애틀의 여러 것들을 잘 전시해 둔 공간이라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충분했던 것 같다. 이번 편에서는 방문자센터를 다녀온 이야기를 먼저 다루려고 한다. Warwick 호텔을 나.. 더보기
[Day3] 컨퍼런스 첫날. 신라면, 그리고 거리의 악사를 만나다. 두둥, 미국에서의 셋째날입니다.이날은 컨퍼런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관계로 별다른 관광은 못했네요. 요기가 저랑 범수님이 함께 묵었던 방입니다. Tower 2의 전망 좋은 방이었지요 :)창가 쪽 저 빛 잘 들던 침대, 아 그립다..ㅠ 컨퍼런스 개막을 위해 방을 나오면서 찍었던. 힐튼에 갈 날이 다시 오겠죠? 컨퍼런스의 세션과 특징에 대한 이야기들은 ChangeON.org에 컨텐츠로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요제 블로그에서는 체인지온에서 다 담지 못한 이야기와 샌프란 이야기를 좀 더 풀어 놓을게요 :)(아, ChangeON.org 컨텐츠는 제가 작성한 거랍니다^^) - 2012 NTEN 비영리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 첫 째날 이야기 / ChangeON.org # 컨퍼런스 현장 속으로~~ㅋ 로밍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