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3대 젤라또 썸네일형 리스트형 [워니송이의 이탈리아 신혼여행기] #4.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를 지나 퀴리날레 궁전을 거닐다 스페인광장과 포폴로 광장에서 보낸 오전을 뒤로하고 숙소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하다가 오후 일정을 위해 다시 밖으로 나왔다. 우리의 오후 목표는 티비와 책으로만 보던 '콜로세움'이었다. 표정이 심각한 이유는, 어떻게 찾아가야하나...를 고민하고 있었기 때문일게다^^; 숙소에서 콜로세움은 생각보다 멀지 않았다. 도보로 10-20분 정도면 충분히 닿을 수 있는 거리였다. 사실 로마 시내 자체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방향감각을 조금만 익히고 체력만 충분하다면 주요 유적지는 걸어서도 충분히 다닐 만 한 것 같다. 다큐멘터리 속에서나 보던 콜로세움이 눈 앞에 펼쳐졌다. 사진 아래 쪽을 보면 콜로세움에 입장 하기 위해 길게 늘어서 있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인다. 물론 우리도 저 중 하나였고 다행히 한 30여분을 기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