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기봉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초원이와 기봉씨는 아직도 달리고 있을까? 속시원해지는 스키점프의 화려한 영상과 함께 실화를 통한 웃음과 눈물이 배어나는 감동적 스토리로 주목 받은 영화 국가대표. 그 흥행 뒤에는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이 있었는데요. 차헌태역을 맡은 하정우나 최흥철을 연기한 김동욱의 연기도 대단했지만, 그 중 한명을 고른다면 저는 강칠구(김지석)선수의 동생인 지적장애인 봉구역을 맡아 너무나도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이재응군을 뽑고 싶습니다. 능청스럽게 역할을 소화해내는 그의 모습은 관객들을 말 그대로 웃기다 울리다 했죠. 영화 국가대표가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인데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영화 속 인물들과 우리가 좀 더 가까이 있음을 체감하게 합니다. 오늘은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우리나라의 두 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