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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휴대폰 분실...아오..정신 바짝 차리자!! 지난 화요일,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 마포구청에서 송화준님 인터뷰를 끝내고 합정으로 어슬렁님 인터뷰를 가던길에, 버스가 합정역에 도착한걸 확인하고 급히 내리다가 그만..인터뷰로 인해 바로 찾지는 못하고 30분 정도 지나서 전화도 계속 시도하고, 버스회사에도 계속 전화해봤지만 녀석은 결국 돌아오지 못했다.. 본래 내 것도 아니고 빌려서 쓰던 휴대전화라 마음이 더 쓰리다.. 사실 내가 이렇게 IT 기기를 잃어 버린 것은 처음이 아니다. 2010년 이후로 매년 한 두 번씩 반복되고 있다. 인턴하던 시절 버스에 노트북 두고 내렸다가 버스회사 가서 겨우 찾은 일, 아이팟터치를 옷가게에 놓고 나와 놓고서는 역시 버스들을 이잡듯이 뒤졌던 일. 신입 환영식날 과음에 가방을 통째로 종로에 버리고 갔던 일 등. 그 때 .. 더보기
블랙베리 9700, 2년 만의 핸드폰 체인지! 9월 18일, 핸드폰을 바꿨다. 일명 스카이 '네온사인폰'을 KT 약정으로 쓴지 정확히 2년만에. 이번 핸드폰은 말로만 듣던 블랙베리. 이미 아이팟터치가 있고 갤럭시 S도 한달여정도 미리 만져본 나로선 대세를 주릅갑고 있는 아이폰과 갤럭시를 굳이 살 이유는 없었다. 더군다나 내가 필요한건 전화기능과 트위터 사진촬영 기능이면 되므로ㅎ 앗, 초점이 나가버렸다...;; 대략적으로 보자면 요렇게 생긴녀석이다. 아직 잘 다를줄 몰라서 전화하고 문자쓰고 트위터 하는게 고작이지만. (사실 트위터 어플 까는데고 거의 하루가 걸림;;) 확실히 기본 기능에 충실하고 속도도 빠르다. 블랙베리도 스크린샷 기능이 있는 것 같은데 활용기에 한번 도전해 봐야겠음 후후. 무튼 요녀석과 함께 다시 SKT로, 그리고 새출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