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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챔피언십

첫 골프 포스팅, 얼짱맘짱골퍼 최나연 선수를 시작으로 :) 사실 필자는 작년 여름까지만 해도 골프를 완전 몰랐다.프레인에서 인턴 라이프를 즐기면서 한 골프브랜드를 담당했던 것이 골프인연의 시작이었다. 골프를 전~혀 쳐본 적은 없지만 이런저런 컨텐츠를 쓰면서 기본적인 용어, 테크닉, 선수들에 익숙해졌더랬다. 그래서인지 이젠 인턴이 끝났음에도 스포츠뉴스를 보면 나도 모르게 자연스레 골프쪽으로 손과 눈이 간다 :) 조금은, 아니 꽤 이몸과 어울리지 않는 골프이지만 그래도 매력적인 스포츠이고 재미도 있기에, 앞으로 시간이 될 때마다 골프포스팅에 조금씩 손을 대어 보려합네다. 오늘은 그 첫편으로 SK텔레콤 소속의 최나연 선수를 한번 소개해볼까봐 한다. 써니를 했기 때문인지 왠지 더욱 더 정이가는 최나연 선수! 인턴하면서는 외국여자골퍼들의 이야기만을 취재하고 써선지 그동안.. 더보기
2010년 나를 키워 준 값진 경험의 마지막, 프레이니(Prainee) 2010년 한 해동안 내게 많은 경험과 가르침을 준 마지막은, 하반기를 올인한 프레이니다. 프레이니에 대해서 먼저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프레이니는 국내 최고의 PR대행사인 프레인에서 최초로 선발한 공채인턴 1기이다. 물론 전에도 인턴은 있었지만 기존의 정직원 공채를 뽑는 형식과 동일하게 인턴을 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레인은 내게 꿈의 대상이었다. 써니를 하면서 처음 알게된 곳이고 행복나눔재단 인턴과 스토리텔러를 하면서 한걸음 더 가까워진 곳. 이 일련의 활동을 거치면서 온라인PR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좀 더 실질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9월에 영국으로 연수겸 봉사활동을 떠나는 것을 포기하고 5월 말에 프레이니에 지원했다. 다행히도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하게 되었고,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