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자, 오늘의 CSR&PR

 1. 글로벌 사회공헌단체 잇따라 한국진출... "전문성 갖추는 계기 돼야" 

아쇼카, 국경없는 의사회 등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사회공헌단체들의 한국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답니다. 최근 몇년 동안 기업사회공헌이 확대되고 ISO26000 등 사회적책임에 대한 글로벌 환경조성이 이러한 진출의 발판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일하는 재단이야 모금을 중심으로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큰 타격이야 없겠지만, 다른 조직들엔 변화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사회적으로 '선의'를 펼치는 곳이 많아지는 것은 좋은게 아닐까 하는 짧은 생각을 해봅니다. 

--> [더 나은 미래] 글로벌 사회공헌단체 잇따라 한국 진출… "전문성 갖추는 계기 돼야" / 조선일보(2012-02-17)

 2. [10년 뒤 유망 직업｜CSR컨설턴트] 기업 경영에 '윤리·환경 가치' 더하는 조력자 

요건 지난 1월에 스크랩 해두었던 기사인데요. 이제야 정리하네요^^; CSR 컨설턴트의 특징과 향후 전망에 대하여 아주 잘 정리된 글입니다. 컨설턴트인 만큼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하고, 글로벌 트렌드를 읽어야 하니 영어 역시 당연히 중요할테지요. CSR 컨설턴트가 유망직업이란 것은 언젠가 다른 글에서도 본적은 있는 것 같은데, 어찌되었든 CSR과 PR 모두의 스페셜리스트가 되고자 하는 제겐 아주 반길만한 일입니다 :)

--> [10년 뒤 유망 직업｜CSR컨설턴트] 기업 경영에 '윤리·환경 가치' 더하는 조력자 / 조선일보(2012-01-18)
 

 3. 이제는 윤리경영, 기업의 사회적책임  CSR!! 

LG디스플레이블로그에 실린 사회공헌 관련 포스팅입니다. CSR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탐스, 스타박스, 그리고 LG 디스플레이의 사례를 담고 있네요. 역시 자사의 사례를 바로 소개하는 것보다는 타사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스리슬쩍 들이대는 것이 훨씬 낫지요. 그런데, 구성은 참 좋습니다만, 소제목이 없는데 하이라이트는 너무 많아선지 주목도가 떨어지는 것 같네요. 자사의 사회공헌 에피소드도 하나에만 집중하고 다음데 더 소개해도 좋을텐데 말입니다. 

--> 이제는 윤리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 / LG디스플레이블로그(2012-02-24)

 4. SK의 따뜻한 행복나눔 소식 - SK Story 블로그 

위의 LG디스플레이 블로그의 컨텐츠와 다소 비교가 되는 글인데요. 써니블로그 하면서도 느꼈지만 SK Story 블로그는 구성도 깔끔하고 내용도 에피소드들을 잘 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요중요 내용에 색깔로 하이라이트 주는 것도 좋구요. 에피소드와 그 속의 사람도 보이고 메시지도 명확하고, 참 잘 작성된 글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한 편의 컨텐츠를 토해내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요. 

--> 2012년 임진년 설, SK의 따뜻한 행복나눔 소식 / SK Story(2012-01-27)

 5. NC소프트 사회공헌 인턴의 이야기, 그리고 추억 

엔씨, 야구단도 창단하고 이래저래 사회공헌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요. 엔씨소프트의 사회공헌에 대해서는 지난 12월 28일자 콘텐츠에서도 소개한 적이 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그저 이 글이 끌린건, 엔씨의 일원이 될 수도 있었던 한 때의 추억이 생각나서입니다^^;

작년 5월쯤이었나요. 엔씨소프트 상반기공채에 도전해 면접까지 갔지요. 그런데 제가 정~말 가고싶었던 곳은 다른 기업이라서 거의 아무것도 모른채로 면접장에 갔지요. 전 여자분 두 분과 함께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그분들은 (진짜인지는 모르겠으나...) 리지니, 아이온 등에 대해서 정말 잘 알더군요. 아는 '티'도 못냈던 저는 당연히 탈락..ㅎㅎ 

그 땐 그저 엔씨의 사회공헌과 커뮤니케이션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말만 열심히 했던 기억이 하하. 쨌거나 엔씨가 열심히 하는 모습, 잘 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인연이 있다면 또 어떻게든 만나겠지요^^

--> 단순기부와 다른 엔씨만의 사회공헌 의지를 느꼈어요 / 게임조선(201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