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자, 오늘의 CSR&PR

오랜만에 정리해보는 <오늘의 CSR&PR>. 내용들을 쌓아 두기만 하고, 발행을 제대로 못해서 좀 된 기사들도 많네요. 참, 뭔가를 꾸준히 한다는 건 어찌 이리 어려울까요!

 

 # LG의 사회공헌은 어떨까?

▲ http://www.hani.co.kr/arti/economy/heri_review/531790.html

이미 잘 알려진대로 (주)LG는 2011년 말 전사의 사회책임경영(CSR)을 총괄하는 CSR 팀을 신설한 바 있습니다. 그룹차원에서 CSR을 정비하겠다는 의지가 아닐까 하는데요. 이 기사에서는 LG의 창업이념인 '인화'와 '정도'로부터 사회책임을 표방하고, 노사 대신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노경'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이 특히 눈에 띄네요.

특히 LG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제3세계의 공장들을 모니터링 하고 기부보다는 자립에 중점을 두며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답니다. 어찌되었든 이래저래 LG의 사회공헌 관련해서 잘 정리된 기사인 것 같습니다.

 --> "사회적 책임 매개로 노조, 경영진 함께 가치 창조 해야" / 한겨레(2012-05-08)

 # '포스코' 경영정보 으뜸으로 공개하다

▲ http://www.hani.co.kr/arti/economy/heri_review/531825.html

이번에도 한겨레 자료네요. 아, 정확히 말씀 드리면 한겨레경제연구소(HERI)에서 한국사회투자포럼, 한국CSR평가와 함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한 번 이상 낸 국내 기관 166곳을 대상으로 하여 선정한 "좋은 보고서" 사례 중 포스코의 자료입니다. 포스코가 사회공헌을 고려하여 경영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잘 정리해주셨네요.

 --> '포스코 패밀리' 전체 경영정보 공개 / 한겨레(2012-05-08)

 # 삼성전자, 대학생 지속가능경영 포럼 개최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2052102012069718003

삼성전자에서 제1회 대학생 CSR 포럼을 개최했다고 합니다. 이번을 계기로 매년 개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데요. 어찌되었든, 대학생들의 피드백을 반영하려는 모습은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현대카드에서도 유사한 행사를 개최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사회공헌이 강화될 수록 이런 이벤트는 자연스레 늘어나겠지요. 

--> 대학생의 참신한 'CSR 아이디어' 얻는다 / 디지털타임스(2012-05-20)

 # 전경련, 사회공헌 성공사례 공유의 장 연다

 

전경련에서 6월 7-8일 이틀간 기업-NPO-정부간 사회공헌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2012 소통과 나눔 파트너십 페어'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삼성, LG, 현대, 두산,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기업들과 유니세프, 월드비전 등의 NPO 단체들의 사례가 소개된다고 하는데요. 컨퍼런스에 직접 참여는 힘들겠지만 모니터링은 꼭 해야겠네요.

 

--> 전경련, 사회공헌 성공사례 공유의 장 연다 / 아시아경제(2012-06-04)

 

 

 # GS건설의 사회공헌, 자이사랑나눔봉사단을 운영하다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31/2012053101622.html 

GS건설에서는 '자이사랑나눔 봉사단'이라는 것을 운영하고 있네요. 김장김치 나눔행사나 장애우 목욕봉사 등은 활동자체는 다른 기업들과 유사한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건설회사 최초로 '가장 신뢰받는 기업상'을 3년 연속 수상했을뿐만 아니라, GS그룹이 워낙 사회공헌에 대한 의지가 강하니 앞으로도 그 의미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 GS건설, '연간 400회'...사회공헌 활동 박차 / ChosunBiz(201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