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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모처럼. 벌써 9월(120909)



시간이 참 빠르다. 

모처럼 영등포 다녀온 날.

한 달 전에 갈 때는 정말 무척이나 더웠는데, 오늘은 서늘했다.


 상도역 근처 리치빈스 커피(Richbean's Coffee)에 자리를 잡았다.

(본래 중대쪽 카페로 가려고 했는데 너무 언덕이고 은근 멀어서..)


 


대학생으로 뵈는 많은 이들이 어학과 취업시험으로 공부를 하고 있다.

그 사이에 있는 나...무얼 해야 하는, 맞는 걸까..??


눈물이 쏘옥 나올 만큼 바쁘고 힘든 것도 아닌데, 난 또 왜 이렇게 한숨일까?

이렇게 포스팅 하다보면 전환이 되곤 했는데, 그것도 미루어 두고 말이다.


당장 해야 할 것들 보다, 나를 다시 붐업 시키는 시간, 일이 먼저일 것 같다.


- 12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