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살이

110920

지금 시간은 9월 21일 오전 12시 26분.

약간의 정리를 끝내고, 세면 후 모처럼 블로그 글 쓰기 창을 열었다.
귓가에선 성시경의 '소박했던 행복했던'이 흘러나온다.
이런 시간, 이런 날씨에 너무나도 제격인 노래.

매번 쓰고 느끼고 반복하는 말이지만,

http://blog.aladin.co.kr/gimyungon/1576538



시.간.은, 참.빠.르.다

10분이라도 내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게 맞는데..
나는 도 무어가 그리 바쁘다고, 시간이 없다고 변명인가.

뭔가 소재가 있을 때만 포스팅 하려 하니까 더 안쓰게 되는 것 같아.
으윽, 그저 편하게 풀어놓는 포스팅, 잊지 말고 하자.

그나저나 시경님의 '더 아름다워져'도 참 좋구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