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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4년 만의 상암, 그리고 폴란드전 게시판에서 티켓을 싸게 산 덕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온 경기네요. 4년 전에 오렌지군단이 왔을 때 와보고 무려 4년만에 상암ㅋ 망원렌즈로 쭈욱 당기던 와중에 잡은 손선수ㅎ 뭔가 마음 고생 많아 보이던데 아직 어리니까 지혜롭게 잘 대처해가길 바랍니다ㅎ 자철 선수도 역시 인기 많더군요. 조병국 선수는 오랜만에 발탁 되었는데 불운이...아쉽네요; 금요일 저녁에 평가전이라 그리 많은 관중이 왔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옹기종기 모여 열심히 응원했답니다. 기성용 선수가 코너킥 차는 모습이네요. 킥력이 정말 대단 하더군요~~정말 꼭 앤필드로 왔으면ㅎ 성용 선수의 코너킥을 곽태휘 선수가 헤딩하던 장면. 거의 들어갈 뻔 했었지요ㅎㅎ 요건 뒤이어진 찬스에서 박캡틴이 골 넣은 후 세리머니ㅋ 국대에서의 존재감을 포병대.. 더보기
You'll Never Walk Alone, 한국에서 리버풀을 만나다.  바야흐로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21일 토요일, 시간 날때마다 어김없이 들어가보는 '골닷컴'에서 며칠 전 리버풀 한국 프로모션 소식을 접했더랬지요. 코엑스에서 20일 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딜라이트에 취재 가기전 잠시 코엑스에 들렀답니다. 행사장은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코엑스 초입에 들어서면 딱 보입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리버풀의 공식후원사가 된 SC 제일은행에서 개최했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 뭔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축구팀이라고 해봤자 크게 맨유나 첼시, 바르샤 정도인데 레즈매니아인 저에게는 아쉬울 것 없는, 더없이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지요 으흐흐. 리버풀의 상징 '샹클리 게이트'를 재현하였네요. "You'LL NEVER WALK ALONE"이라는 글귀가 선명하게 보이시.. 더보기
[스크랩] 스토리텔러, 갤럭시 S와 드디어 만나다! (갤럭시 S 개봉기) # 갤럭시 S를 손안에!! 삼성전자 기업블로그의 스토리텔러로 활동하고 있는 저, 갤럭시 S의 출시와 함께 '특별 홍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S를 체험해보게 되었습니다!^^ 팀원 중 제가 가장 먼저 갤럭시를 받게 되어서 개봉의 뿌듯함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었네요^^ # 첫 느낌, 가볍다 :) 설레는 가슴을 안고 갤럭시 S를 감싸고 있는 상자를 벗겨(?)내었습니다 ㅋㅋ 두근두근 ㅋㅋ 상자를 열고 갤럭시를 손에 잡으니,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볍더군요. 일단 구동을 시켜보고 싶은 마음에 전원 버튼은 눌렀더니 안드로보이가 짜잔~ㅋ # 깔끔하고 알차다!! 상자안에는 갤럭시 S와 함께 배터리, 이어폰, 사용 설명서등이 알차게 들어 있었답니다. 일단 배터리를 충전했는데요. 착탈식이라 배터리를 휴대할 수.. 더보기
[스크랩]소린(Sorin), 화려한 은퇴경기로 선수생활을 접다 화려했던 15년 간의 프로선수 생활을 접은 아르헨띠나의 후안 빠블로 소린 [사진 출처 - EFE] 치렁치렁한 긴 머리를 휘날리며 왼쪽 측면을 종횡무진 누볐던 아르헨띠나 출신의 한 매력적인 축구선수의 모습을 이젠 추억 속에 간직해야 할 것 같다. 아르헨띠나가 낳은 세계적인 윙백이었던 후안 빠블로 소린(Juan Pablo Sorin)이 5만 5천여 관중들의 축복 속에 자신의 화려했던 15년 프로축구 선수 경력에 마침표를 찍었다. 소린은 4일 저녁(현지 시각) 브라질 벨로 호리존테에 위치한 미네이랑(Mineirao) 경기장에서 열린 그의 프로 생애 마지막 팀이었던 크루제이루와 1994년 최초로 프로축구 선수로서의 캐리어를 시작한 아르헨띠노스 주니어스(Argentinos Juniors)와의 친선경기를 마지막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