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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다시 시작, 4년 만에 토익 신청하다(091230) 우와. 2009년도가 이제 채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영풍문고와 교보문고를 오가며 프랭클린 다이어리 속지를 샀고, 스타벅스 세종문화회관점에서 다이어리를 정리하고 토익도 신청했다. 그리고 버스를 나오던 길에는 MBC카메라에 잡혀 인터뷰도 잠시...설마?? 나올까?ㅋㅋ 날 인터뷰 한 사람은 전에 뉴스후에서 보았던 유충환기자였던 듯...무튼 급당황했었음. 말도 평소에 연습해야겠어;ㅋ 돌아와서 주동이랑 위닝 잠시 하고 낼 볼 아바타 조조로 신청하고 에이피 결국 하나 하고야 말았음. 토지 10분만 읽다가 자야지. 셤을 신청하고 그러니까 갑자기 할게 많아진 듯? 휴가가 휴가가 아냐.ㅋㅋ 다시 달려야지뭐:) 오늘의 사진들:) 스타벅스에서 바라 본 교보타워 남산타워가 보이는 그 곳:) 더보기
마지막 영어수업, 감사했어요(091223) 본동에 온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한 시도 쉬지 않고 해오던 업무, 아니 봉사인 노인특화 영어수업이 이날부로 끝이 났다. 늘 하는 뻔한 말이지만, 벌써 시간이 이렇게 갔단 말야? 빠르다 빨라. 어르신들이 점심을 사주겠다 하셔서 11시쯤 흑석동으로 이동. 마지막이 다가 오니 발걸음은 가벼운데, 마음은 좀 무거운 이유는 뭘까. 황토정 앞에서 유인순어머님과 김이례어머님을 만나 두 분을 안으로 모시고, 중대병원에 들러 노기자, 임순희, 유동순, 노희순 어머님을 뵈었다. 노희순 어머님은 일이 있으셔서 먼저 가셨는데, 이 날이 마직막 뵙는 것이라 아쉬웠다. 어머님께서 나중에 장가갈 때 꼭 연락하라고 하셨다:) 어머님들과 다시 황토정에 돌아가니 다른 어머님들도 다 와계셨고 갈비를 시켜주셔서 오랜만에 맛있게 고기를 먹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