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워니송이 파리여행기] #6 루이 14세와 반 고흐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던 베르사유 투어 유로자전거나라와 함께 한 투어 일정은 계속 되었다. 는 그 중 마지막 투어였다. 아침 일찍 개선문에서 만나서 한시간 남짓 달린 끝에 베르사유 궁전(Chateau de Versailles)에 도착. 일찍 달려온 이유는 관광객들, 특히 중국 관광객들이 원체 많이 몰려 들기 때문에 궁전과 작품들을 여유있게 즐기려면 이른 입장이 필요해서라고 한다. 베르사유 궁전 내부의 모습들 침 프랑스 절대왕정을 상징하는 "루이 14세"의 궁전답게 태양왕인 그의 모습과 장식들이 곳곳에 배여있다. 궁전 밖으로는 뒤넓은 정원이 보인다. 원래는 왕이 사냥터였던 이곳이 왕의 욕망 하나로 거대한 궁전으로 탈바꿈 하다니. 한 편으로는 무섭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폴론 동상 앞에서 우리 사진도 한 컷 :) 동상들의 생동감이 엄청나다. 궁전 .. 더보기
[워니송이 파리여행기] #5 파리의 과거를 간직 한 몽마르뜨, 사랑해벽, 그리고 야경투어 어느새 파리에서의 4일차, 이 날은 몽마르뜨와 몽쥬약국에 방문하고 밤에는 야경투어에 갔던 날이다. 우리 숙소가 있는 Henry Martin 역에서 몽마르뜨 언덕 근처인 Abbesses 역까지는 40분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다. 몽마르뜨 언덕을 오르다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현대화 되지 않은 파리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 앗, 얼굴이 보이지 않는...사람이 되어 버렸네; 수 많은 예술가들이 머물러 갔던 몽마르뜨, 그림을 그리고 또 판매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우리도 초상화를 그릴까..고민 했지만 역시나 가격 때문에 망설이다 그만두었다. 후기를 찾아보니 안비슷해도 너무 안비슷해서 실망했다는 후기도 많아서 패스- 하지만 초상화를 그리고자 앉아있는 꼬마가 너무 귀여워서 한 컷.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