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여행의 마지막날, 아쉽지만 서울로 돌아가는 날이다. 출국 수속 오래 걸릴까봐 이른시간에 전철 탑승
출근시간도 어느정도 지나고 도심도 벗어나선지 열차 안이 한산했다.
나고야 공항에 거의 다다랐을 때 쯤의 바다
나고야 주부 국제공항 제주항공 카운터의 모습, 빨리 와선지 카운터도 한산. 앞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만찬은
카레우동과 함께
수속을 마치고 윗층으로 올라오니 이렇게 비행기의 착륙과 이륙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한참 동안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구경을 하다가 온듯.
`
비행기 출발을 앞두고 1월말 같이 않은 따듯한 햇살아래서 커피를 즐기며 짧았던 일본 여행기는 끝. 동생과 함께한 첫 해외여행이었고 이직을 앞두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였던 것 같다. 가깝고 저렴하며 이질감이 들지 않어 더욱 편안했던 나고야 여행기 마무리 :)
'하루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5월 21일의 일기 (0) | 2016.05.22 |
---|---|
2016년 5월 17일의 일기 (0) | 2016.05.18 |
남동생과 함께한 나고야 여행 #2. 나고야성과 오스칸논, 그리고 고메다 커피 (0) | 2016.05.09 |
남동생과 함께한 나고야 여행 #1. 미소카츠 먹고 오아시스21과 나고야 TV타워에 오르다 (0) | 2016.05.07 |
160111 (0) | 2016.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