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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남동생과 함께한 나고야 여행 #3. 나고야 시내에서 주부 국제공항으로 :)


나고야 여행의 마지막날, 아쉽지만 서울로 돌아가는 날이다. 출국 수속 오래 걸릴까봐 이른시간에 전철 탑승


출근시간도 어느정도 지나고 도심도 벗어나선지 열차 안이 한산했다.


나고야 공항에 거의 다다랐을 때 쯤의 바다


나고야 주부 국제공항 제주항공 카운터의 모습, 빨리 와선지 카운터도 한산. 앞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만찬은 


카레우동과 함께


수속을 마치고 윗층으로 올라오니 이렇게 비행기의 착륙과 이륙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한참 동안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구경을 하다가 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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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출발을 앞두고 1월말 같이 않은 따듯한 햇살아래서 커피를 즐기며 짧았던 일본 여행기는 끝. 동생과 함께한 첫 해외여행이었고 이직을 앞두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였던 것 같다. 가깝고 저렴하며 이질감이 들지 않어 더욱 편안했던 나고야 여행기 마무리 :)